[하모니] 불꽃처럼 아름다운~ 아샤, 성수 부부의 결혼 이야기 - 4부<br /><br />2017년, 벚꽃이 만개한 봄날. 불꽃놀이 축제에서 처음 만난 아샤, 성수 부부.<br /><br />결혼 3년 만에 미뤄뒀던 결혼식을 올리며,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가을을 보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결혼식 차, 한국에 온 친정어머니와 서울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간.<br /><br />두 사람은 어머니와 함께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억새밭으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드넓게 펼쳐진 억새도 보고, 사진도 찍으며 서울의 가을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,<br /><br />아샤 씨는 다가올 어머니와의 이별에 아쉬움이 가득한데요.<br /><br />딸이 살아갈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타티야나 씨는 두 사람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.<br /><br />다음 날, 어머니를 배웅하러 이른 새벽부터 공항에 도착한 부부.<br /><br />아샤 씨는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, 기약 없는 이별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고 마는데요.<br /><br />불꽃처럼 아름다운 아샤, 성수 부부의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.<br /><br />#연합뉴스TV #연중기획하모니 #하모니 #다문화 #러시아 #아샤 #카메라감독 #억새밭 #이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
